파머스빈, 패스오더 도입 업무협약…"코로나19로 급증한 비대면 수요 공략"
파머스빈, 패스오더 도입 업무협약…"코로나19로 급증한 비대면 수요 공략"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1.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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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를 운영하는 (주)페이타랩이 유기농 커피 전문 카페 브랜드 파머스빈과 손잡고 파머스빈 전 매장에 패스오더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페이타랩은 국내최초 유기농 원두 전문점 파머스빈에서 패스오더 앱 주문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한다. 또한 파머스빈은 패스오더 도입을 통해 코로나19로 급증한 비대면 수요를 공략하여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페이타랩은 패스오더 입점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체험 3개월 기간 동안 별도의 이용료 없이 패스오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건당 중개수수료도 전혀 없다. 또한, 카드사에 납부하는 카드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지원하여 점주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제 파머스빈에서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같은 스마트오더 주문이 가능하다. 패스오더 어플 하나로 집, 회사 어디서든 파머스빈의 신선한 생과일주스 및 유기농 커피를 간편하게 주문하고, 매장에 도착해 기다림없이 픽업할 수 있다.

관계자는 “패스오더에는 메가커피, 쥬씨, 카페봄봄 등 같이 국내 주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핵심상권 3곳 중 1곳은 패스오더로 주문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카페 프랜차이즈들의 패스오더 도입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커피전문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주변 커피 전문점과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안정화를 위해 추가적인 판매 채널 확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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