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한국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6.1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안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왼쪽)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환수 상무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안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왼쪽)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박환수 상무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1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0년 국가인적지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A등급)‘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 설립 이래 약 15,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정보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986개사 2,888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분야 신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실무능력을 갖춘 70여명의 신입사원을 양성하고 협약기업에 취업연계를 실시함으로써 SW분야 구인난 해소에 앞장섰다. 

올해는 SW직무 및 4차 신기술 분야 82개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분야별 수준별 훈련을 다양화 했으며, 훈련로드맵 제시를 통해 훈련참여 가이드를 제공한 점이 협약기업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개회사 및 고용노동부 차관 축사, 최우수 공동훈련센터에 대한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협회는 ‘전략분야’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상패 등을 수상했다.

협회 박환수 상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SW기술이 급속도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W인력이 기술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교육을 강화하는 등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