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학술행사에서 ‘네트워크 AI’ 기술 개발 노하우 공유
KT, 국학술행사에서 ‘네트워크 AI’ 기술 개발 노하우 공유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6.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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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특별세션 개최
고승현 KT 인프라연구소 네트워크 AI 혁신팀 팀장이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KT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특별세션에서 KT의 네트워크 AI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고승현 KT 인프라연구소 네트워크 AI 혁신팀 팀장이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KT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특별세션에서 KT의 네트워크 AI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가 통신사 최초로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수십 년 간 축적한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노하우와 상용화 성과를 공유한다.

KT(대표 구현모)는 2021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KT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는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통신 기술 연구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 통신 학술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한다.

‘KT 네트워크 지능화 기술’ 특별세션은 ▲지능형 유선망 네트워크 ▲지능형 무선망 네트워크 ▲네트워크 특화 AI 기술 등 3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각 연구분야별 석학이 세션을 이끌고 KT 연구원들이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KT는 이번 특별 세션 개최를 계기로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해 AI 기술을 토대로 인프라 설계, 운용, 관제 시스템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한 사례들을 확대할 예정이다. 

KT 이종식 인프라연구소장은 “이번 특별 세션 개최는 다양한 네트워크 AI 기술노하우와 실제 적용 사례를 총망라해 전달할 수 있는 계기이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AI 솔루션을 디지털 플랫폼에 접목시켜 통신 인프라의 지능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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