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VR서 엑소 ‘온라인 전시관’ 오픈·운영
LG유플러스, U+VR서 엑소 ‘온라인 전시관’ 오픈·운영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6.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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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XR 갤러리’를 체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XR 갤러리’를 체험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가상현실 서비스 U+VR을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고,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온라인 전시관 ‘XR 갤러리(Gallery’)를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가상 전시공간에서 엑소의 미공개 사진·영상·음성·손글씨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소의 온라인 전시관은 단순 VR 영상 시청을 넘어, 가상현실 속에서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공개를 맞이해 해당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이번 스페셜앨범에 맞춰 꾸며진 엑소의 XR 갤러리와 VR 예능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서비스담당(상무)은 “아티스트의 비대면 공연·팬미팅을 넘어 온라인 전시관 등으로 U+VR의 실감형 콘텐츠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의 전시관을 선보여 팬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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