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게임 박람회 ‘E3 2021’ 참가…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
SKT, 세계 게임 박람회 ‘E3 2021’ 참가…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1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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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싱 게임 4종 공개
SKT가 12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21’에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4종의 퍼블리싱 게임을 공개한다.
SKT가 12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E3 2021’에 온라인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4종의 퍼블리싱 게임을 공개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E3 2021’에 참가해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E3 2021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전자오락 박람회로 올해 전시에는 SKT를 비롯해 Xbox, 닌텐도,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 및 개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12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SKT가 이번 E3 2021에서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5G 시대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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