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1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발대식 개최
과기정통부, '2021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발대식 개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6.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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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가 주관하는 2021년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제12기 발대식이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은 소프트웨어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갖춘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지도(멘토링)와 심화 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0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인재 총 1,146명을 배출했고, 지난 11년간 90% 이상의 취·창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수료생들은 소프트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통신 전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선발과정에서는 총 1,978명이 지원했고 1·2차 코딩시험(테스트)와 심층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80명의 예비연수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약 6개월 동안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자기주도 심화학습과 지도를 통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발전함과 동시에 연수생들 간 협력과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능력을 기르게 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그간 '소프트웨어 거장(마에스트로)' 과정 수료생들은 취·창업, 논문등재, 대회입상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왔다”며, “연수생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으로 연수과정을 끝까지 마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거장(Maestro)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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