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가트너가 선정하는 '공급망 모범 상위 25개 기업'에서 2년 연속 4위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기업들의 실적과 재고 회전, 수익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매년 공급망 모범 기업을 선정 및 발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어려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공급망 운영을 강화하고 시스템 디지털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무라드 타무드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최고공급망책임자는 "자사는 지난해 스마트한 디지털 공급망 ‘STRIVE’ 프로그램을 활용해 높은 운영 복원력을 입증했다.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제로(0)로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자사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급업체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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