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 SaaS 기반 AR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출시
PTC, SaaS 기반 AR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6.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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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CAD 기반 작업 교육자료 구축 간소화
PTC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PTC 뷰포리아 인스트럭트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PTC는 SaaS 기반의 AR 신규 오퍼링 ‘뷰포리아 인스트럭트(Vuforia Instruct)’를 자사의 뷰포리아 엔터프라이즈 AR 스위트에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오퍼링은 온라인으로 실시된 AR 컨퍼런스 ‘뷰포리아 라이브(Vuforia Live)’에서 최초 공개됐다.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는 PTC 아틀라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오퍼링으로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자(OEM)들이 디지털 스레드의 가치를 일선 작업자에게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이 오퍼링을 통해 3D CAD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화형 AR 작업 교육자료를 손쉽게 생성, 제공하고 확장시킴으로써, 품질 관리 및 현장 지원 유지보수 등의 사례에 검사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를 사용하면 기업이 상황에 맞는 시각적 지침과 내장된 실시간 검사 피드백을 통해 일선 직원에게 참조 자료를 제공하여, 서면 양식에 의존하지 않고 중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클 캠벨 PTC 부사장 겸 증강현실 제품 총괄 책임자(GM)는 “뷰포리아 인스트럭트를 통해 기업에서는 작업 지침을 작성하고 일선 직원을 대상으로 이를 확장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며, “이제 기업들은 기존 3D CAD 데이터를 활용하여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정확한 위치로 직원을 안내하고, 상황에 맞는 중요한 검사 절차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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