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 AI 기반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용 스타터 세트 출시
콩가텍, AI 기반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용 스타터 세트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1.06.0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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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효율 비전과 AI 통합
콩가텍 콩가-SMX8-플러스 카메라 세트
콩가텍 콩가-SMX8-플러스 카메라 세트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콩가텍코리아(대표 김윤선)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용 스타터 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NXP의 ‘i.MX 8M Plus’ 프로세서가 탑재된 SMARC 컴퓨터 온 모듈 기반 스타터 세트를 통해 개발자들은 이 프로세서에 내장된 NXP 신경처리장치(NPU)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딥러닝 기반 AI에 최대 2.3 TOPS(Terra Operations Per Second) 성능을 발휘하는 이 제품은 ARM 신경망(NN) 및 오픈소스 머신러닝 플랫폼 텐서플로우 라이트 등의 추론 엔진 및 라이브러리를 구동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 바슬러의 임베디드 비전 소프트웨어와 연동돼 OEM 업체들은 차세대 AI 기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개발에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 점포의 결제 자동화 시스템, 건물 안전, 차량 내비게이션 및 버스 감지 시스템까지 다양하게 적용되며, 산업 분야에서는 비전 기반 사용자 식별 및 동작 기반 HMI(인간-기계 간 상호작용), 로보틱스와 산업용 품질검사 시스템 등에서 활용된다. 

마틴 댄저 콩가텍 제품관리 책임자는 “텐서플로우 등의 오픈소스 AI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지원하는 신경 알고리즘 전담 처리장치는 다양한 비전 기반 시스템의 효율을 높인다”며 “’바슬러 파일론 카메라 소프트웨어 스위트’와 같이 즉시 적용 가능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통합되면 NPU 기반의 스마트 비전 애프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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