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트릭스, 아태·일본지역 대규모 비즈니스 확장 계획 발표
퀄트릭스, 아태·일본지역 대규모 비즈니스 확장 계획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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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직원 1200명 신규 채용
퀄트릭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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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퀄트릭스가 아태 및 일본 지역(APJ)에서 1,200명 신규 직원 채용 등 대규모 비즈니스 확장 계획을 2일 밝혔다.

퀄트릭스를 이용해 고객, 직원, 브랜드, 제품 관련 우수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과 정부 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퀄트릭스는 시드니에 새로운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싱가포르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하는 등 APJ 지역에서 인력 투자와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직원의 이직이나 고객의 서비스 제공업체 변경이 어느 때보다 쉬워진 디지털 세상에서 많은 기업과 정부 기관이 퀄트릭스로 직원을 유지하고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기존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은 ‘퀄트릭스 XM OS(Qualtrics Experience Management Operating System)’로 기업과 브랜드에 대해 직원과 고객이 전하는 모든 경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워크플로우를 이용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지그 세라핀 퀄트릭스 CEO는 “전 세계 기업이 ‘경험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만큼 퀄트릭스는 엄청난 시장 가능성과 기회를 앞두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 클라랑스, 아틀라시안, 미쓰비시전기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퀄트릭스를 활용해 기존 직원과 고객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짓 아치발드 퀄트릭스 APJ 지역 총괄은 “퀄트릭스는 고객이 경험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운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APJ 지역에서 지난 한 해에만 새로운 국가에 사업부를 설립하고 신규 데이터센터를 발표했으며, 지역 본부 확장 이전, 현지 조직 확대 계획을 공유하는 등 비즈니스를 확대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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