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출시
레드햇,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2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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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으로 자바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지원
        레드햇 로고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제이보스 EAP)’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 자카르타 EE(구 자바EE)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고 애저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제이보스 EAP는 애저에서 네이티브 제품으로 제공되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관리하는 애저 앱 서비스에서 완전히 지원되는 런타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8백만 명의 개발자들이 활용하는 자바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한 자카르타EE의 활용이 증가하면서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다. 제이보스 EAP는 오픈소스 자카르타 EE 호환 애플리케이션 서버로서 자바 개발자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강력한 관리 및 자동화 기능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는데 필요한 경량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제이보스 EAP를 애저로 가져옴으로써 레드햇은 클라우드 이전을 간소화하고 기업이 향후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레드햇 고객은 사내에서 실행되는 제이보스 EAP 애플리케이션이나 다른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실행되는 자카르타 EE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애저로 가져와 자바 기반의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클라우드에서 관리할지 정할 수 있다.

리치 샤플스 레드햇 제품매니지먼트부문 시니어 이사는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랜 전략적 파트너이다. 레드햇 제이보스 EAP는 오픈소스와 자바에서 신뢰할 수 있는 리더인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자바에 대한 초석이다. 애저에서 제이보스 EAP를 제공함으로써 레드햇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문분야를 결합하여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방법을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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