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생물 다양성 보호 위한 대책 공약 발표…ESG경영 지속
슈나이더일렉트릭, 생물 다양성 보호 위한 대책 공약 발표…ESG경영 지속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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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난 5월 22일 ‘국제 생물 다양성 날’을 맞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생물 다양성을 보호를 위한 공약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1월 코퍼레이츠 나이츠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환경 및 기후 보호 관련하여 오랜 경험과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ESG경영을 선포하고 있는 상황에서,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공약까지 발표해 관심이 집중된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손실은 지역 생태계 및 개별종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주요 식량 안보 문제 및 주변 사회, 경제 및 기업에 다양한 문제를 예고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두가 행동하고, 기업도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의 생물 다양성 발자국을 계산하는 ’글로벌 생물다양성 점수(Global Biodiversity Score)’를 사용해 세계 최초 엔드투엔드 생물 다양성 발자국(End-to-end biodiversity footprint)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고 정기적으로 게시해 회사의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략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최고책임자 올리비에 블룸은 ”자연과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급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생태계를 보존하고 복원하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서 자원 활용을 정량화하고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우리는 타협하지 않는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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