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데스크톱 앱∙새로워진 '내 라이브러리' 선보여
스포티파이, 데스크톱 앱∙새로워진 '내 라이브러리' 선보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5.20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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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데스크톱 앱
스포티파이 데스크톱 앱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스포티파이가 데스크톱 버전 서비스와 새로워진 ‘내 라이브러리' 기능을 국내에 론칭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 18일 시작으로 국내 모든 이용자에게 데스크톱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데스크톱 앱은 최근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 제공되기 시작한 최신 올-뉴 데스크톱 앱 버전으로, 심도 깊은 다수의 테스트 및 연구, 이용자 조사 및 피드백 분석을 거쳐 출시된 스포티파이의 차별화된 데스크톱 앱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티파이 데스크톱 앱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누리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스트리밍 경험을 데스크톱과 노트북 PC에서도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폭넓은 음질 옵션 역시 제공한다. 이용자는 설명 작성, 이미지 업로드, 드래그 앤 드롭 만으로 기존 재생 목록에 트랙 추가 등 여러 기능을 통해 재생 목록을 쉽게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새로운 검색 창을 통해 편리하게 음악을 검색하고 신규 및 기존 재생 목록에 트랙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탐색하고 컬렉션을 정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좋아하는 음원을 즐기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새로운 버전의 ‘내 라이브러리’도 최근 공식 론칭했다. 스포티파이의 ‘내 라이브러리’는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콘텐츠 컬렉션이다. 매일 스포티파이에는 전 세계적으로 5,000 시간이 넘는 분량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이용자 개인 맞춤형 추천 기술 외에도 콘텐츠의 신속하고 간편한 관리 역시 이용자 경험의 중요한 디테일 중 하나로 꼽힌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더 많은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인화 및 추천 기술 외에도, 서비스 이용 자체가 직관적으로 끊임없이 진화해야 하며,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포티파이는 이용자 개개인의 서비스 사용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많은 음악팬들이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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