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AWS·구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 지원
SAS, AWS·구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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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레드햇 오픈시프트도 지원 예정
SAS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SAS 글로벌 포럼 2021'을 개최한다.
SAS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SAS 글로벌 포럼 2021'을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AS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SAS 글로벌 포럼 2021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 클라우드에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SAS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지원하는 클라우드 사업자를 확대한 것으로, 올해 말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제이 업처치 SAS 수석부사장 겸 최고정보책임자(CIO)는 "고객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분석을 원하고 있다"며,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SAS 바이야를 제공하고 있다. SAS는 고객의 데이터가 위치한 곳에서, 고객이 기존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활용하면서 데이터 분석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AS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를 선보였으며, 2021년 1분기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구동되는 SAS 클라우드 솔루션은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브라이언 해리스 SAS 수석부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SAS는 더 많은 클라우드 사업자를 대상으로 SAS 바이야 지원을 확대해 고객사에 환경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전사적으로 세계 수준의 분석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권과 제어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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