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전북과 (주)마인드플러스가 장애인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고용촉진과 장애인근로에 적합한 IT기술제공에 관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미래산업을 위한 선도형 직업능력개발로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가진 한국폴리텍대학으로서 기업현장 실무중심 교육훈련, 학습근로자의 일학습병행, 취업 취약계층의 재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체계를 운영하는 종합 직업능력개발 대학이다.
정부부처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폴리텍대학은 전국에 30군데 넘는 지역별로 구성되어 있고 전북캠퍼스를 시범으로 마인드플러스와 장애인 고용확대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전북캠퍼스 박상호 학장은 “제반시설과 지역특성상 장애인고용이 힘들었는데, 마인드플러스의 장애인접근성이 용의한 장애인전용 재택근무시스템을 제공함으로 지역을 넘어서 유능한 인재의 장애인을 고용할 수가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장애인이 재택근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IT솔루션을 개발하여 장애인교육서비스, 취업지원 등에 앞장서고 장애인근로자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장애근로자에게 적합한 업무시스템을 개발하여 어떤 업무라도 처리 가능하도록 고민하고 가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가기로 하였다.
마인드플러스 측은 “사회적 가치를 바르게 생각하고 IT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진출을 도움으로써 사회에 기여를 통해 큰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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