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로 글로벌 이동통신 현대화 지원
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로 글로벌 이동통신 현대화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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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업자들(CSPs)과 협력해 네트워크 현대화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은 서비스 공급자가 네트워크를 가상화하고 컨테이너화하는 데 필요한 기반과 기능을 제공하여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삼성은 레드햇과 협력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5G 코어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비롯한 5G 솔루션의 구축 옵션을 확대했다. 삼성은 공동 고객 구축을 위해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5G 코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 테스트 및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삼성은 5G vRAN을 레드햇 오픈시프트 상에서 테스트 및 검증할 계획이다.

홍콩 이동통신사업자인 H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엔터프라이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할 것을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알맞게 대응하기 위해 HKT는 레드햇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기반으로 구축된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클럽 쇼핑의 서비스를 확장했다.

오노레 라부데뜨 레드햇 글로벌 통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부사장은 “이동통신사업자는 기업들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네트워크를 현대화하며 획기적인 혁신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통해 통신서비스 제공업체는 엣지 컴퓨팅, 독립형 5G코어 등과 같은 흥미로운 활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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