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로 지친 손님들의 마음을 여행 설계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나투어와 제휴하여 '하나의 여행 적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의 여행 적금'은 하나투어의 여행서비스와 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콜라보상품으로 1인 1계좌로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월 납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 1.1%에 우대 금리 0.2%, 특별금리 1% 적용 시 최대 금리는 2.3%(2021.4.30 기준, 세전, 연이율)이다.
가입 고객은 올해 말까지 하나투어 전용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예약금 없이 사전 여행 예약이 가능하며, 오션뷰, 라운딩 등 특전이 포함된 전용 상품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한 여행상품을 이용한 손님은 하나투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를 제공하며, 여행 후 발급된 확인번호를 하나은행에 등록하면 특별금리 1%를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지원섹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손님들이 여행의 꿈을 설계하며 일상을 행복을 누리도록 신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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