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1 드론 쇼 코리아'서 5G 드론 관제 솔루션 선보인다
SKT, '2021 드론 쇼 코리아'서 5G 드론 관제 솔루션 선보인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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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모델이 SKT 드론 관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홍보 모델이 SKT 드론 관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드론 전시회 '2021 드론 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

SKT는 144㎡(약 44평)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5G 와 AI 등 드론을 활용한 영상 관제에 접목 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

SKT는 드론이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를 선보인다. 'T라이브캐스터'는 다양한 국내 제조사 및 DJI에서 출시된 산업용 드론에 적용 가능하다. 드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CCTV 등 다양한 카메라도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T는 5G와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비행 솔루션 '5GX 드론 라이브(5GX Drone Live)'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동통신 기반 자율비행 솔루션 ‘드론 라이브’를 활용하면 넓은 지역에서 손쉽게 드론 비행을 완료할 수 있다. 사용자는 비행 목적과 지역만 설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SKT는 "관람객들이 5G와 AI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드론 영상 관제 서비스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ICT 혁신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첨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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