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프로토콜, NIPA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주관기관 선정
아이즈프로토콜, NIPA 민간지능정보서비스확산사업 주관기관 선정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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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디지털 컨텐츠 NFT 마켓플레이스 아이즈프로토콜(대표 김민수)을 운영하는 엘에스웨어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하는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민간지능정보 서비스 확산 사업은 ICT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정보 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엘에스웨어는 이 중 수직무인이착륙기(드론)를 통해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을 위주로 불법 작물 재배지를 수색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이 사업은 20억원 규모로 2년간 진행된다. 참여기관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경찰대학, 오케스트로, 에스엠소프트다.

이번 정부사업에 사용되는 기술은 AI를 기반으로 한 영상판독기술인 NFT다. ‘아이즈프로토콜’은 해당 사업을 통해 AI 기반 영상미디어 NFT 기술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NFT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즈프로토콜’은 소프트웨어, 영상, 웹툰, 이미지, 음원, 문서 등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판별 플랫폼으로 국내 보안 전문기업 엘에스웨어가 오픈소스 검증 솔루션인 ‘포스가드’ 프로젝트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런칭했다. ‘아이즈프로토콜’에는 10여 년 간 축적된 오픈소스 데이터, 소스코드 유사도 데이터, 보안취약점 분석 기술이 적용됐다.

‘아이즈프로토콜’ 김민수 대표는 “아이즈 프로토콜을 활용하면 해킹 취약점 및 저작권 이슈 여부를 검토할 수 있으며, NFT의 진품을 판별하고 고유성을 인증해줄 수 있다”며, “자사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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