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치매안심센터, 복약관리 전문 앱 파프리카케어와 업무 협약 체결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복약관리 전문 앱 파프리카케어와 업무 협약 체결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1.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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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안무영 센터장(좌)과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안무영 센터장(좌)과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업체 ㈜어니언스(대표 홍승용)가 교육지원 및 치매환자 복약관리 지원을 위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안무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니언스는 스마트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를 운영 중인 디지털헬스케어 업체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및 치매환자의 올바른 복약 및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에 발맞춰 치매 환자들의 효과적인 복약 관리 지원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하기로 결정했다.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현 시대에는 좋은 약이 정말 많다. 하지만, 정작 그 좋은 약을 제때 올바르게 복용하지 않아 제대로 된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치매 환자들의 경우 올바른 복약관리를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약을 제때 잘 복용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어니언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복약 관리 앱 ‘파프리카케어’는 처방전이나 약봉투를 앱으로 촬영하면 내 질환 및 의약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복약용법이 등록되어 언제 어떻게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건강관리 필수 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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