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라파엘나눔에 방역용품·후원금 전달
한컴그룹, 라파엘나눔에 방역용품·후원금 전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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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왼쪽)와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장이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왼쪽)와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장이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이 라파엘나눔과 손잡고 노숙인 및 국내외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 후원에 나선다.

한컴그룹과 라파엘나눔은 22일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장, 안규리 라파엘인터내셔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덴탈 및 방역마스크 13만여 장, 방호복 5천여 벌 등 방역물품을 비롯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라파엘나눔은 이번 방역물품과 후원금을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숙인들을 비롯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긴급의료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노숙인 대상 감염 위험 예방 교육,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에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전 라파엘나눔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 방역 물품 및 후원금은 코로나로 더 어려움에 처한 노숙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및 의료 소외계층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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