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셀픽(SELLPICK)’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누적 주문건수 5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셀픽’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가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상품 등록, 주문수집, 배송, 매출 분석 등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5만원의 합리적인 이용료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 1년만에 가입 업체 1,626개, 누적 주문건수 52만 3515건을 돌파했다.
‘셀픽’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의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판매자는 평균 9개 이상의 쇼핑몰에 동시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아름 신세계아이앤씨 IT서비스담당 상무는 “’셀픽’은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소규모 사업자는 물론이고,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 등에 입점한 브랜드 320여개 매장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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