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KB국민은행 전국 지점에 출입기록 작성 서비스 ‘콜체크인’ 공급
KT, KB국민은행 전국 지점에 출입기록 작성 서비스 ‘콜체크인’ 공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4.19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QR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3초만에 출입등록
서울 종로구의 KB국민은행 광화문역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콜체크인’을 통해 출입기록을 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의 KB국민은행 광화문역지점에 방문한 고객이 ‘콜체크인’을 통해 출입기록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의 전국 지점에 전화 한 통으로 3초만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출입기록 작성 서비스 ‘콜체크인’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 책임 이행 차원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T의 콜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콜체크인’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여러 번을 터치해 QR 코드를 생성하는 번거로운 과정도 필요 없고,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있는 수기 명부도 쓰지 않아도 돼 보안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전산에 등록된 출입 기록은 4주간 이후에 자동으로 삭제된다.

앞으로 K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콜체크인 서비스의 보급을 전국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T 김준호 공공금융고객본부장은 “KB국민은행에 금융권 최초로 KT 콜체크인 서비스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양사가 사회적책임 강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