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오라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파트너십
서비스나우-오라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파트너십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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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서비스나우와 오라클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서비스나우의 ITOM 비저빌리티(ITOM Visibility) 솔루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통합해 단일 데이터 뷰를 생성함으로써 기업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제 양사의 공동 고객은 OCI 상의 변화를 시각화해 기업의 서비스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나우는 나우 플랫폼을 온프레미스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혹은 양쪽 모두 등 워크로드가 존재하는 어디에서나 기업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진정한 멀티클라우드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제프 하우스만 서비스나우 ITOM, ITAM 및 보안 분야 운영 관리 총괄 부사장은 “이번 통합으로 양사는 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분산된 팀이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게 만들며, 강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고, 근무 장소에 상관 없이 직원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사의 공동 고객은 나우 플랫폼과 OCI를 모두 이용함으로써 클라우드 투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원활한 경험과 AI를 기반으로 한 주도적 서비스 운영 능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레이 마고율크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부사장은 “기업 고객은 나우 플랫폼 및 OCI을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노력을 관리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나우 플랫폼 내에서 OCI 자원을 찾는 능력은 오라클이 가진 관찰력 및 운영 계획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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