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7년 연속 1위
히타치 밴타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7년 연속 1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12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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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장 점유율 42.4% 기록
히타치 밴타라는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는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한국IDC의 ‘2020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2020년 전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42.4%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국내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7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에 따라 유연하고 민첩한 IT 인프라 운영을 위한 스토리지의 고용량, 지능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언택트 및 비대면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대형 기업들의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은 이례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Virtual Storage Platform) 시리즈를 통해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주도 공공사업과 주요 은행 증설, 제2금융권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성과를 올렸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 5000’은 민첩성, 자동화, 복원력을 한 번에 실현시킬 수 있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제품이다. VSP 5000은 새로운 가속화 패브릭이 적용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NVMe 플래시 어레이로 70㎲(마이크로세컨드)의 빠른 응답 성능, 100% 데이터 가용성, 업계 최고의 서비스 가용성(99.999999%) 보장 등 기업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VSP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가용성을 제공하며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현대적인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고수준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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