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아크서브는 전 제품이 GS 1등급 인증을 획득한 후 최근 총판인 오오씨아이를 통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아크서브는 이번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으로 기존 공공분야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이 쉽게 자사 데이터보호 제품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공공시장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크서브 측은 약 15%였던 공공분야 매출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쇼핑몰에 등록된 아크서브의 ‘아크서브 UDP(Unified Data Protection)’는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재해 복구 및 백업 솔루션이다. ‘아크서브 UDP’는 엔터프라이즈 급 기술을 기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복잡성 없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 보호 기능을 윈도우, 리눅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결합했다. 모든 대상을 보호하는 이기종 환경에서 이미지 기반 기술로 백업되고 복구되므로 기존의 전통적인 백업 솔루션처럼 개별 제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 다른 제품인 ‘아크서브 컨티뉴어스 어베일러빌러티(Arcserve Continuous Availability)’는 기존의 RHA(Replication & High Availability)로서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의 비즈니스 연속성 및 서버 이중화를 보장하며 가장 강력한 SLA를 제공한다.
‘아크서브 백업(Arcserve Backup)’은 기존 고전 백업 환경에 강력한 중복 제거 기능을 통합해 데이터 보호의 경제성을 향상시키는 고유한 기술로 설계된 포괄적인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다. 확장성이 뛰어난 아키텍처, 중앙 데이터베이스 및 분산 멤버 서버를 통해 IT 팀은 다양한 플랫폼과 조직에서 소규모 또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지원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완벽한 제어 및 가시성을 제공해 대규모 환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오오씨아이 정일형 대표는 “아크서브 제품은 GS 1등급을 받아 시장에서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나라장터 제3자단가계약 체결로 인해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