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 구글 클라우드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클라우데라, 구글 클라우드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4.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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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애저 이어 기업 비즈니스 전반에서 데이터 플랫폼 유연하게 사용
클라우데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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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CDP는 기업에 최고의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이다. 클라우데라는 CDP의 제공 범위를 구글 클라우드까지 확대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플랫폼을 글로벌 규모로 확대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여러 핵심 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서 CDP를 사용하면 고객에게 보다 큰 선택, 성능,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 데이터 허브를 이용하면, 규모에 맞는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액세스 하여 긍정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CDP는 클라우데라의 SDX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구글 클라우드 계정에 보안 데이터 레이크를 생성하고, 분석과 머신 러닝 서비스를 몇 주가 아닌 단 몇 분 만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CDP를 통해 기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글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여러 기존 또는 신규 데이터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의 대표는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클라우데라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전반에서 각각의 모든 데이터를 이해하도록 지원한다"며, "클라우데라는 포춘 500대 기업 중 100대 기업의 대다수가 인사이트를 얻도록 지원하며,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전한 중앙집중식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에 클라우데라의 전문기술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디르 하스베 구글 수석 이사는 "기업의 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의 팀일원이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기술과 파트너십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데라를 이용하면 글로벌 규모에 맞춰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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