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행안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 행안부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 시작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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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예약 시 국민비서 서비스 신청, 알림 채널을 네이버로 설정해 사용 가능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함께 진행하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안내 사항’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제공한다.

네이버가 함께하는 ‘국민비서 서비스’란 정부부처가 발송하는 안내문이나 고지서 내용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간편 송금을 활용해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4월부터 7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알림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신접종 대상자가 접종 예약 신청 과정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 채널을 네이버로 설정하면 된다. △접종 사전 예약 안내, △접종일 사전 안내, △접종 주의사항 안내, △이상반응 대처방안 안내 등 백신 예방접종 과정 속 놓치기 쉬운 정보를 빠짐없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3월 30일부터는 △교통 범칙금, △교통 과태료, △운전면허 갱신,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고령 운전자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일 알림 7종에 대한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내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빠짐 없이 확인할 수 있고 차질 없이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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