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중소상공인 대상 6월까지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네이버, 중소상공인 대상 6월까지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3.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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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추가 연장
네이버는 오프라인 SME 대상으로 네이버주문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을 연장한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SME 대상으로 네이버주문 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을 연장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를 대상으로 '네이버주문'과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의 결제수수료 전액 지원책을 6월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주문’과 뷰티 업종에서 활용 가능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 ‘미용실·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SME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한 네이버의 사업자 도구다.

‘네이버주문’은 고객이 매장 방문 전, 네이버 앱을 통해 음식 주문과 결제까지 미리 완료하고 매장에 도착해선 준비된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기능이다. 자동으로 주문이 접수되기 때문에 SME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주문이 누락될 걱정 없이 음식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다.

‘미용실ㆍ네일샵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역시 디자이너가 시술 중 여유시간을 활용해 고객에게 시술 정보와 결제요청서를 전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두 기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수요가 비대면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SME가 손쉽게 비대면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주문을 담당하는 신응주 리더는 “이번 결제 수수료 지원책 연장이 코로나19기간 오프라인 SME의 사업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ME와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역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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