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마포에 복합문화공간 ‘잼플레이스’ 연다
SKT, 마포에 복합문화공간 ‘잼플레이스’ 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23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모, 자녀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플래그십 공간
아이 영어 놀이공간, 부모 ICT 서비스 체험존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
아이들이 미디어월 앞에서 알파벳 큐브들을 사용해서 인터랙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아이들이 미디어월 앞에서 알파벳 큐브들을 사용해서 인터랙션 게임을 즐기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부모 및 아이들을 겨냥한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23일 신교육특구 서울 마포 지역에 위치한 ‘마포 T타운’에 선보인다. 

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2019년에 런칭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텔레콤의 ICT 서비스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ICT 서비스 존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교도 학원도 아닌 공간을 표방하는 잼플레이스는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영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상주하고 있는 원어민 크루(crew)와 영어로 대화하고 어울리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ZEM과 만나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English, 즉 ‘ZEMglish(ZEM+English)’를 경험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ZEM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은 잼플레이스에서 ▲초대형 미디어월 ▲AR을 활용한 리얼리티 북스 ▲태블릿으로 영어 교육용/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 서가 ▲부모/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모든 공간에서 놀이형 영어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SKT 한명진 마케팅그룹장은 “잼플레이스가 아이들이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영어 등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마포 지역의 ‘지역 커뮤니티의 랜드마크(community mark)’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잼(ZEM)의 ESG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