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이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 참여로 모금한 260여만원을 기부하며 의미있는 창립 26주년을 맞이했다.
안랩(대표 강석균)은 16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임직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장애 아동의 수술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해 모금한 260여만원(총 2,669,457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2월 18일)부터 3월 12일까지 ‘레녹스-가스토증후군’과 ‘미토콘드리아 근병증’이라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특정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랩 임직원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부 전용 웹사이트에서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해 총 2,669,457원을 모았다. 안랩이 창립 26주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전액 희귀 난치성 장애를 앓고 있는 특정 환아의 수술비 및 치료비, 긴급생계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마케팅전략팀 문한나 팀장은 “안랩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환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인치범 상무는 “창립 26주년에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금한 260여만원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안랩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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