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크이엔지, 코로나19 시대 온도 센서 시장규모 확대로 높은 성장세 보여
센테크이엔지, 코로나19 시대 온도 센서 시장규모 확대로 높은 성장세 보여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03.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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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온도센서가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영하 70~20℃의 초저온 보관이 중요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 온도 변화에 예민한 약물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시장에 따라 세계 온도 센서 시장 규모는 2020년 63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88억 달러, 예측기간 동안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4.8%의 성장이 예측된다. 

주요 이유로는 첨단 의료기기용 온도 센서의 보급률 상승, 자동차용 온도 센서 수요 증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과 빌딩 자동화 시스템 채용 증가가 있다. 

이에 일반 온도 센서가 아닌 오차범위 ±0.1℃의 정밀계측기기를 생산하는 (주)센테크이엔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센테크이엔지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2012년 법인 전환을 시작으로 철강부터 식·약품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한미약품, 포스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항공우주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와 같은 국내 우수 기업들과 기술 협업을 하고 있으며 ATEX, IECEx, KCs, 3-A, ISO9001/14001/45001 등 국제인증과 총 6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센테크이엔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신속한 대응과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따라 No.1 정밀 계측기기 제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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