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2020년 하반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포티넷, 2020년 하반기 ‘글로벌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 발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3.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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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13일 자사의 보안연구소인 포티가드랩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글로벌 위협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사이버 공격자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공격면을 극대화하여 전세계적으로 위협 활동을 확장함으로써 전례없는 사이버 위협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공격자들은 매우 적응력이 뛰어나 파괴적이면서 고도로 정교한 공격들을 감행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외부에 있는 많은 원격 근무자들이나 원격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삼고, 디지털 공급망 및 핵심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공격 시도에서 있어서도 기민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포티가드랩의 보안 인사이트 & 글로벌 위협 얼라이언스 총괄 데릭 맨키는 “2020년은 연중 내내 극적인 사이버 위협 환경이 만들어진 해로 기억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사이버 공격자들은 점점 진화된 공격을 통해 더욱 파괴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 그들은 핵심 네트워크를 넘어 확장된 디지털 공격면을 공략하고 원격 근무나 원격 학습, 디지털 공급망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면 "대규모 디지털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어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실행 가능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된 AI 기반 플랫폼 접근 방식은 모든 엣지를 보호하고 오늘날 조직이 직면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식별 및 대응하는데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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