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엘클라우드’ 기능 고도화…다양한 사용자 환경지원·편의성 강화
틸론, ‘엘클라우드’ 기능 고도화…다양한 사용자 환경지원·편의성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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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OS 확대, 맥 환경 지원, 공직자 통합메일 및 화상회의 이용 최적화 지원
엘클라우드 개방형OS
엘클라우드 개방형OS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최용호)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 서비스(DaaS)의 기능을 한층 고도화 한 ‘엘클라우드(elcloud)’ 3.1 버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엘클라우드 3.1은 다양한 사용자 업무환경을 지원하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발 맞춰 공직자 통합메일 이용 및 화상회의 기능을 최적화 함으로써 공공 DaaS 시장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엘클라우드는 윈도우, 티맥스OS를 지원한데 이어 3.1 버전에서는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컴구름 OS까지 지원범위를 넓히며 개방형 OS 서비스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갔다. 틸론은 마지막 남은 하모니카 OS 서비스를 연내 오픈하기 위해 하모니카 개발사인 인베슘과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디바이스 환경에 대한 지원의 폭도 넓혔다. 기존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환경까지 지원한 엘클라우드는 이번 3.1 버전에서 맥 OS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이제 전세계적으로 상용되고 있는 모든 디바이스 환경에서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 DaaS 시장 공략을 위한 기능 고도화도 주목된다. 엘클라우드 3.1은 가상데스크톱으로 구현된 다양한 개방형 OS 환경에서도 공직자 통함메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방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상회의 시 웹캠 리다이렉션 기능을 통해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소화 함으로써 웹캠 성능을 최적화 하였고 가상데스크톱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틸론 윤주열 연구소장은 “고객이 다양한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엘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기능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정부의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개방형 OS 확대 및 공직자 업무환경 최적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었다”고 개발 성과의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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