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용자 수 300만 돌파
무하유,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용자 수 300만 돌파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1.03.04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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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하유는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사용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00만 명을 넘어선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100만 명의 사용자가 신규 회원가입을 했다. 

카피킬러는 국내 유일한 표절검사 서비스로 대한민국 표절검사의 기준을 만들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표절검사 서비스로 검사하고 싶은 문서를 업로드하면 실시간으로  60억 건의 문서와 비교해 표절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피킬러 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데는 지난해 연말부터 유명인의 논문 표절, 공모전 표절 등 다양한 표절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표절검사의 중요성이 재조명 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 됨에 따라 학생들의 과제물 표절문제가 대두되며 그 해결책으로 카피킬러가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카피킬러 HR은 문맥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통해 표절검사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처리, 직무적합도 평가, AI 평가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유일 이러닝 시스템 연동형 표절검사 서비스 CK 브릿지는 비대면 교육 교수자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를 지원하며, 표절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교육환경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무하유 김희수 COO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표지, 설문, 법령/경전, 출처표기 영역 등 표절로 잡지 말아야 할 부분을 자동으로 제외하여 정확한 표절률을 산정하고 있다”며 “카피킬러는 문서의 표절 여부를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무분별한 표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하유의 카피킬러는 AI기반의 서비스로 유일한 상용화에 성공하며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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