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코로나19 시대 U+VR 여행 콘텐츠 시청자수 크게 늘어"
LG유플러스 "코로나19 시대 U+VR 여행 콘텐츠 시청자수 크게 늘어"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1.03.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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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비 204%↑
모델들이 U+VR 앱의 여행/힐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모델들이 U+VR 앱의 여행/힐링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U+VR앱에서 ‘여행/힐링’ 콘텐츠를 본 시청자 수와 모바일데이터사용량이 크게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U+VR앱에서 제공하는 VR콘텐츠의 카테고리별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여행/힐링 204%, 영화/공연 144%, 스타/아이돌 124% 순으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 1분기에는 직전분기대비 월평균 시청자 수가 193%나 늘어나기도 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가상현실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윤호 LG유플러스 5G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5G 가입자의 성장세만큼 U+VR 콘텐츠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 협력사, XR얼라이언스 등과 협력을 강화해 실생활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U+VR에서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실감형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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