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원 화웨이 CTO “전 산업 디지털화 동력 구축 위해 5G 진화는 계속돼야 한다”
통 원 화웨이 CTO “전 산업 디지털화 동력 구축 위해 5G 진화는 계속돼야 한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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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밝혀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라인 부문 CTO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라인 부문 CTO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GSMA가 주관한 MWC 상하이 2021 5G 산업 진화 정상회의에서 통 원 화웨이 무선네트워크 제품 라인 부문 CTO는 ‘지속적인 5G 진화를 위한 전 산업 디지털화 동력 구축’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통 원 CTO는 기조연설을 통해 5G는 전 산업의 디지털화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소비자와의 연결과 다양한 산업적 적용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상적으로 새로운 통신 기술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다음 세대로 교체되기까지 10년 이라는 시간동안 지속된다. 지난 1년 동안, 5G는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며, 엄청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객 5G 서비스 접속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5G 접속 역량에 대한 요구 사항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통 원 CTO는 “무선 접속에 대한 요구사항들의 증가는 모바일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근본적인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5G는 지속적으로 성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eMBB) 서비스는 데이터 수요의 급증을 야기시키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5G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고 있다.

통 원 CTO는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은 향후 10년 안에 5G 진화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면서, "무선 통신 산업은 통일된 표준과 산업 협업이 없이는 성공을 이룰 수 없다. 함께 5G 진화를 정의하고 산업협력을 촉진해 기술성숙도를 가속화하고 5G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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