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키즈랜드 영어놀이터 새 단장
KT, 올레tv 키즈랜드 영어놀이터 새 단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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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보다 놀이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대폭 강화
KT 모델들이 올레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 영어놀이터를 소개하고 있다.
KT 모델들이 올레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 영어놀이터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올레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학습보다 놀이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대폭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아이를 생각한다면,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도 내걸고, 신학기를 앞두고 여전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와 아이를 위해 키즈랜드 신규 추천 콘텐츠도 공개한다. 

KT는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따라 놀면서 배울 수 있는 키즈랜드 내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개편했다. 먼저 아이들이 캐릭터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최근 3개월 간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인 ‘코코멜론’과 ‘바다나무’, ‘레고’의 콘텐츠를 ‘캐릭터 영어놀이관’ 전면에 편성했다. 또 미국 국공립학교 80% 이상이 채택한 영어 교재 ‘스콜라스틱’ 콘텐츠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영어 흘려듣기관’을 강화했다.

새 학기를 맞아 영어를 비롯한 독서, 홈스쿨 등 다양한 영역의 신규 콘텐츠도 지속 선보인다.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동요와 자체 제작한 영어 노래 21곡을 메들리로 즐길 수 있는 ‘레고 듀플로송’을 비롯해 전 국민의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제작한 키즈랜드 동화책 50여 편이 3월 첫 공개된다.

또한 KT는 만 3세에서 9세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임직원 160여 명으로 구성된 키즈랜드 사내 고객 체험단 ‘워킹맘빠TF’도 새롭게 출범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집이 교육과 놀이의 중심이 되는 집콕 육아 기간이 길어지며 놀이학습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함께 학부모들의 눈높이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육아 교육 플랫폼인 키즈랜드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교육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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