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 기업 선정
인프런,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급 기업 선정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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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무교육 플랫폼 인프런은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독려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재택근무, 에듀테크(직무교육), 화상회의 등의 서비스 분야에서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업활용계획에 의거하여 대표 기업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 중 바우처 이용을 원하는 곳이라면 심사를 통해 최대 400만 원 한도 내(1개 공급기업 당 200만원 이용 가능)에서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까지 총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인프런은 에듀테크-온라인 직무교육 서비스 분야에 선정되어 IT 프로그래밍, 웹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커리어, 비즈니스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실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 벤처 기업들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90%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인프런 비대면 바우처 신청을 할 수 있다.

인프런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갖춰 더욱 경쟁력 있게 거듭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의 혁신에 앞장서 효율적인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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