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다우존스 북미 지속가능성 지수(DJSI) 기업으로 선정되고 포브스와 저스트캐피털이 선정하는 북미 올바른 기업(America's Most JUST Companies)에서 업계 우수 리더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키사이트가 DJSI에 포함된 것은 연속 2년째이며 북미 올바른 기업의 업계 리더로 랭크된 것은 세 번째이다. DJSI는 S&P S&P DJI의 투명한 규칙 기반 지수 방법론과 매년 기업들의 지속성 관행을 평가하는 SAM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의 강력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있다. 올해 다섯 곳만이 선정된 기술 하드웨어 및 장비 산업 그룹에 키사이트가 포함된 것은 CSR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키사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저스트 캐피털 랭킹은 미국 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공정한 임금,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유지, 직원 교육 투자, 윤리적이고 성실한 행동,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직장 문화 조성, 좋은 복리후생, 일과 생활의 균형 유지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한다. JUST 100 기업들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통해, 수익성과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포브스 편집장인 랜달 레인은 "JUST 100 기업들은 직원, 고객, 지역 사회,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어 어떤 것이 좋은지 보여주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은 장기적인 가치를 구축하는 방법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키사이트의 CSR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선임 부사장 겸 이그제큐티브 스폰서인 해미시 그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려는 키사이트가 인정받게 됐다"며, "이 JUST 100을 비롯하여 최근 다른 곳에서 받은 인정들로 키사이트가 윤리적이고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갖는 비즈니스 운영 토대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