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게임팟’, 게임펍에 통합 솔루션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게임팟’, 게임펍에 통합 솔루션 제공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02.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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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M' 완성도 높여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팟’, 게임펍에 통합 솔루션 제공… 화제작 ‘아일랜드M’ 완성도 높여_final
네이버클라우드는 ‘게임팟’으로 게임펍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대표 조성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아일랜드M'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운영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GAMEPOT)’을 사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게임펍이 ‘아일랜드M’를 비롯해 많은 게임을 수차례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던 것은 마케팅, 운영, 퍼블리싱, 개발을 폭넓은 분야에서 다져온 오랜 경험과 사용자 니즈를 잘 파악한 섬세한 운영 노하우에 있다.

게임펍은 2018년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게임 개발 및 통합 매니지먼트 플랫폼 ‘게임팟’을 도입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펍 퍼블리싱사업팀 홍희천 담당자는 ’게임팟’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로그인, 계정연동, 결제 등 게임 구축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쉽게 해결하고 이를 활용해 자사의 게임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점”이라며 “무엇보다 출시 후 드물게 발생하는 결제 오류 건도 게임팟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점도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게임팟’을 이용하면 푸시메시지, 쿠폰, 고객지원, 광고 등 기초적인 기능부터 많은 개발 리소스가 필요한 게임 운영도구까지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개발자가 고품질 콘텐츠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 리소스 최소화 외에도 손쉽게 통계를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대시보드를 제공하므로 개선 및 유지 관리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또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영업상무는 “‘게임팟’은 매년 2배씩 성장하며 게임사에서 고민하는 게임 운영 및 공통기능 개발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며 “’게임팟’과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통한 글로벌 운영도 지원하고 있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론칭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외 70개 이상의 게임사가 ‘게임팟’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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