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년 지원사업 2차 공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년 지원사업 2차 공고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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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 ‘웹툰시니어 멘토링 사업’, ‘웹툰창작체험관·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등

[아이티비즈 박시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2021년 지원사업 2차 공고를 했다.

2차 지원사업은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 △웹툰시니어 멘토링 사업 △웹툰창작체험관·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등이다.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은 전국의 장애인들에게 웹툰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 잠재력 있는 장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작가로 육성,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법령에 따라 설립된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2021년에는 신규 2개소를 추가 선정하며 각 1억 3,000만원을 지원하고, 서울·경기·창원·부산·제주도 등 기존 9개 장애인 관련 기관에는 6,000만원~8,000만원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웹툰시니어 멘토링 사업’은 시니어 만화가 및 경력 단절·전환 작가를 대상으로 웹툰 창작 부문 재교육을 통해 창작능력 개발 및 실질적 작가활동 재개를 위한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2 매칭을 통해 그룹형으로 진행되며, 멘토 14명과 멘티 14명을 선정하여 과제당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은 전국에 웹툰 교육 거점을 만들고 웹툰 산업의 지역 확산과 지역 기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에 웹툰창작체험관 34개소와 지역웹툰캠퍼스 8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1년에는 지역문화콘텐츠진흥기관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웹툰창작체험관 신규 8개소 선정 및 기관별 3천500만원 이내, 지역웹툰캠퍼스 신규 1개소 선정 및 기관별 3억5,000만원 이내 지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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