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과천데이터센터 세운다…클라우드 사업 강화
가비아, 과천데이터센터 세운다…클라우드 사업 강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2.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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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데이터센터 조감도
가비아 데이터센터 조감도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가비아가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계열사 통합 사옥과 데이터센터(DC)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 54,188.93㎡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가비아는 언택트 및 디지털 뉴딜로 확장된 민간,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는 2013년부터 시작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 최근 디지털 전환 붐에 힘입어 크게 성장함에 따라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착공을 준비 중이다. 과천 데이터센터는 현재 가비아가 이용 중인 IDC의 3배에 달하는 대규모 자원 운용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정대원 가비아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은 가비아 클라우드 사업은 다수의 정부 인증을 획득하며 내실 있는 서비스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며 “과천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규모 있는 클라우드 공급자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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