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코퍼레이트나이츠 선정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1위
슈나이더일렉트릭, 코퍼레이트나이츠 선정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1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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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나이츠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퍼레이트나이츠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코퍼레이트나이츠가 선정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그룹이자 투자리서치기관인 코퍼레이트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이다. 올해 코퍼레이트나이츠 순위는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8,080개 기업을 기업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감축률, 이사회, 리더십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는 임원진의 인종 다양성과 투명한 기업 투자가 새로운 지표로 추가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ESG에 대해 인정받아 코퍼레이트나이츠의 2021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전년대비 28계단 상승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토비 힙스 코퍼레이트나이츠 CEO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수십 년 간 데이터센터와 저장공간의 에너지를 전기화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솔루션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스마트 솔루션에서 수익의 70%가 발생하며, 투자자금 중 73%를 해당 비즈니스에 재투자하고 있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인종과 성별의 다양성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과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고객사과 함께 지난 15년간 세계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든 결실”이라며, “지속가능성은 직원, 파트너, 공급 업체, 고객 및 커뮤니티와 함께 달성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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