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깃랩과 IBM은 포괄적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데브옵스 플랫폼을 통해 팀의 협업을 간소화하고, 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GitLab Ultimate)를 발표했다.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고객들이 원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브옵스의 발전 및 자동화,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당 업무들을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전하면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여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서는 가치창출 시간을 단축하고, 도구의 록인을 방지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이식 가능한 방식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는 IBM 클라우드 및 IBM Z 또는 베어 메탈 서버와 같은 다른 환경에 있는 각기 다른 확장 가능한 시스템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팀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레드햇의 오픈시프트를 사용하여 손쉽게 해당 시스템에 관리 기능을 자동화하고,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깃옵스와 IBM의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기술을 깃랩 파이프라인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깃랩의 글로벌 채널 부사장인 미셸 호지스는 “IBM과 깃랩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시장 리더십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배포 속도를 높이고,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IBM과의 관계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이 선택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개발자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이식성을 활용하여 IBM 클라우드, IBM Z, 구글 클라우드, AWS 및 애저를 비롯한 다양한 클라우드 및 시스템 전반에 걸쳐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엣지 에코시스템 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에바리스토 마인사는 “대부분의 IBM 고객들은 자동화 및 머신러닝, IBM 왓슨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클라우드 팩을 이용하여 애플리케이션 도구를 구축하기를 원한다. 깃랩과 같은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고객들이 포괄적인 단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배포하여 보안 및 규정준수 등을 처리하는 빌드 배포 업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며, “IBM 고객들은 IBM 클라우드 팩용 깃랩 얼티미트를 통해 클라우드 현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배포 자동화를 최적화하는 도구 체인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양사의 고객들 모두 안전한 데브옵스를 위한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