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팻 겔싱어 새 CEO 선임
인텔, 팻 겔싱어 새 CEO 선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1.1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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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인텔 CEO
팻 겔싱어 인텔 CEO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은 14일 이사회에서 40년 경력의 팻 겔싱어를 새로운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팻 겔싱어는 2021년 2월 15일 취임 예정이며, 인텔 이사회에도 속하게 된다. 밥 스완은 2월 15일까지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인텔의 2020년 재무 성과와는 관련이 없다. 인텔은 2020년 4분기 매출과 EPS가 2020년 10월 22일에 제공된 가이드라인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인텔은 7나노(nm) 공정 기술에서 강력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2021년 1월 21일로 예정된 2020년 4분기 및 연간 전체 실적 발표 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팻 겔싱어는 첫 직장인 인텔에서의 30년을 포함해, 40년 이상의 기술 및 경영진 경험을 보유한 CEO이자 업계 베테랑이다.

오마르 이시락 인텔 이사회 독립 의장은 “팻 겔싱어는 혁신, 인재 개발, 인텔에 대한 깊은 지식을 보유한 입증된 기술 리더다. 그는 운영 실행에 집중하고, 가치 기반 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팻 겔싱어 신임 CEO는 “인텔이 기술의 미래를 계속해서 변화시킬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며, 인텔의 글로벌 팀과 함께 고객과 주주를 위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가치 창출을 위해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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