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출시
한국레노버, 가장 얇은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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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 풀 HD IPS 디스플레이 등 향상된 성능 제공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게이밍 노트북 '리전 슬림 7i'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고성능 C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얇은 제품인 ‘리전 슬림 7i(Legion Slim 7i)’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리전 슬림 7i는 1.86kg 무게와 최소 15.9mm, 최대 17.9mm의 슬림한 두께로 제작되어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를 비롯한 다양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성능적 개선을 이루었으며,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사무 업무, 온라인 스트리밍 등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9 HK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맥스큐 디자인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가 탑재되어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하고, 게임 실행 시에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최대 2TB M.2 NVMe PCle SSD, 최대 32GB 2933MHz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리전 슬림 7i의 풀 HD IPS 디스플레이는 144Hz에서 144FPS(초당 프레임 수)에 달하고, 100% sRGB 색 재현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을 탑재해 밝기와 명암비로 수준 높은 색감을 구현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리전 슬림 7i는 다양한 게이머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무겁고 투박하다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편견을 없애 줄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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