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컴볼트(지사장 오진욱)는 신임 글로벌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사장(VP)에 존 터배리스를 임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존 터배리스 부사장은 컴볼트의 글로벌 파트너 조직을 총괄하며 전세계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컴볼트 합류 이전에 EMC와 이후 델EMC에서 25년간 다양한 영업 관리직을 수행한 태버리스는 EMC 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서비스를 포괄하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했다.
존 터배리스 글로벌 파트너 조직 부사장은 “오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컴볼트가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글로벌 판매 채널 전반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 컴볼트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태버리스 부사장은 풍부한 업계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로 적절한 시기에 컴볼트에 합류했다”며, “태버리스 부사장이 GPO의 수장으로서 각 지역의 책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하고, 새로운 고객 확보 및 생산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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