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광고 기술 개발 및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한 AI 공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AI 공동연구소는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세워졌으며, 양사의 빅데이터 분석 및 행동 예측, AI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분야의 전문가들이 투입됐다.
스켈터랩스는 AI 공동연구소에서 자사의 광고·마케팅을 위한 개인화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지에이웍스와 신규 AI 모델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가며 개인화 광고 알고리즘 최적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상반기 내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드리븐 광고 플랫폼에 연구 성과를 적용하고, 고성능 AI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초개인화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조원규 대표는 “스켈터랩스의 AI 기술력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의 결합으로 다양한 기업과 그들의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애드테크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광고 플랫폼 분야의 국내 탑클래스 전문가들이 모였다"며,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주 성과를 개선하고 초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도화된 AI 기술의 활용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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