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이스포츠가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통한 MZ세대와 활발한 소통 ▲LG 울트라기어 브랜드가치 제고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젠지이스포츠는 한국, 미국, 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리그에서 다수의 세계 정상급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20년 발표한 가장 가치 있는 e-스포츠팀 랭킹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설립해 혁신적인 e스포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젠지이스포츠 CEO 크리스 박은 “젊고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들뿐 아니라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극강의 게이밍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장익환 전무는 “LG 울트라기어로 젠지이스포츠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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